이강인 2경기 연속 선발, 낭트와 1-1 무승부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나서 두 달 만에 공격 포인트 올려PSG는 원정 39경기 무패 행진, 유렵 5대 리그 신기록 작성
  • ▲ PDG 이강인이 낭트를 상대로 시즌 6호 도움을 성공시켰다.ⓒPSG 제공
    ▲ PDG 이강인이 낭트를 상대로 시즌 6호 도움을 성공시켰다.ⓒPSG 제공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공격 자원으로 출격했고,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PSG는 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순연 경기 낭트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3분 비티냐의 골로 앞서나간 PSG는 후반 38분 도글라스 아우구스투에 동점골을 내줬다. 

    승리하지 못했지만 PSG는 역사적인 무패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미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24승6무를 기록했다. 프랑스 역사상 첫 무패 우승에 이제 4경기 남았다. 

    그리고 PSG는 이날 새로운 역사를 썼다. 낭트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은 것. PSG는 리그1 원정 무패 행진을 39경기로 늘렸다. 39경기 무패 행진은 리그1 최장 기록이자 유럽 5대리그 신기록이다.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정 39경기 무패 행진은 유럽 5대 리그 역사상 최장 기록이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까지 총 63분을 소화했다. 지난 20일 열린 르 아브르와 경기에서 이강인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이었다. 이 경기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나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강인에서 딱 맞는 옷이었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비티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이강인이다. 그의 올 시즌 리그 6호 도움이다. 이강인은 지난 2월 24일 올랭피크 리옹과 경기에서 도움을 올린 후 두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올 시즌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는 6골6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