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한화전 우천 취소한화는 7연승 질주, 롯데는 10경기에서 8승2패두 팀의 맞대결은 23일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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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롯데와 한화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연합뉴스 제공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빅매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당초 롯데와 한화의 경기는 2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한화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최근 KBO에서 가장 뜨거운 상승세를 보인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한화는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까지 올랐다. 롯데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기록하며 4위에 자리를 잡았다.야구 팬들의 기대감은 컸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다. 22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부산 역시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강해져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이 경기와 함께 같은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도 우천 순연됐다.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