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가 공수에서 활약한 안양은 7R에서 강원에 2-0 승리승격팀 안양은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 배출베스트팀은 대구 2-0으로 잡은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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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의 수비수 토마스가 K리그1 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무실점 수비, 그리고 골까지 넣은 K리그1(1부리그) FC안양의 수비수 토마스가 7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토마스를 K리그1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안양은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토마스는 안양의 무실점을 책임졌고,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중앙선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을 한 뒤 골을 집어 넣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토마스다.토마스가 7라운드 MVP에 뽑히면서 안양은 5라운드에서 MVP를 차지한 골키퍼 김다솔에 이어 두 명의 라운드 MVP를 배출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한 팀에서 MVP가 두 명이 나온 것은 안양이 처음이다.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1-1무)가 선정됐고, '베스트 팀'은 대구FC를 2-0으로 꺾은 김천 상무에 돌아갔다.7라운드 베스트 11에는 헤이스(광주FC), 유강현(김천 상무), 전진우(전북 현대·이상 공격수), 최규현(안양), 강상윤(전북), 오베르단(포항), 이동경(김천·이상 미드필더), 토마스, 박진섭(전북), 박천용(김천·이상 수비수), 김동헌(김천·골키퍼) 등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