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공모 접수…총 작가 10명에게 개인 스튜디오·제작비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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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코미술관 외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글로벌 예술창작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ARKO(아르코) 예술창작실'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아르코 예술창작실'은 단순히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창작과 연구 기반을 제공한다.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협력해 동시대 예술 담론을 확장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 종로구 평창31길 5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창작실'은 전용 스튜디오 5개(45㎡~60㎡, 무선 인터넷 사용 가능)·야외 공연장·아카테미홀 등을 갖추고 있다.입주기간은 기간별로 2025년 5월~9월(1기), 2025년 9월~2026년 1월(2기)로 구분된다. 예술위에서는 각 기수별로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외 작가를 5명씩 선발, 국내 기획자와 연결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입주작가는 △K-문화 탐방 △작품발표 세미나 △멘토링 △오픈 스튜디오 △네트워킹 이벤트 △아트페어 참여 △성과보고 전시(아르코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개인 스튜디오, 작품 제작 지원비, 숙소, 항공료 등 일부가 지원된다.지원자격은 국적을 제한하지 않으며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40세 미만 작가로, 최소 3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한 개인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7~20일 이메일(arkoresidenct@arko.or.kr)로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아르코 예술창작실 전용 스튜디오(실외).ⓒ한국문화예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