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5월 12일 단원 모집 접수…초·중·고등학생 2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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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꿈의무용단 정기공연.ⓒ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은 4월 1일~5월 12일 2025 꿈의 무용단 '관악 으라차찬' 3기 단원을 모집한다.'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은 2023년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째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관악 으라차찬'의 무용감독은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은미(안은미 컴퍼니 대표)가 맡는다. 그는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비전 아래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현대무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 ▲ 2025 꿈의 무용단 '관악 으라차찬' 3기 단원 모집 포스터.ⓒ관악문화재단
첫해 36명으로 시작한 꿈의 무용단은 지난해 40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2기 단원들은 파리올림픽 한국의 날 메인공연 '프로젝트:손', '서울거리예술축제', 세종문화회관 야외 뜨락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손 - À LA MAIN' 플래시몹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다.이번 3기는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26명을 선발한다. 단원들은 6~11월 주 1회 정기 수업을 받으며, 안은미 감독과 안은미 컴퍼니 소속 무용수들의 지도를 받는다. 특강, 워크숍, 유명 공연 참여 기회 등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관악아트홀 정기 공연이 예정돼 있다.지원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 모집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