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인 발리'로 얼굴 알린 안유정케이플러스 손잡고 배우 활동 본격화
  • 배우 안유정이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케이플러스는 "이국적인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안유정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그가 케이플러스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 김태리를 닮은 예쁜 외모로 크게 주목받은 안유정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트렌디한 분위기로 젠지(Gen Z)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그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안유정은 눈에 띄는 비주얼과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포토제닉한 무드를 선보이던 안유정은 향후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케이플러스와 손을 잡은 안유정은 "케이플러스와 한 식구가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플러스는 배윤영·이승찬 등 정상급 모델들과 배우 박형섭·강희·유지애 그리고 '솔로지옥' 출연자 이진석·박서빈이 소속된 곳으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여러 분야에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사진 제공 = 케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