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권 창출 선봉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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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종현 기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자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며 "전남도당이 민주 정권 창출의 선봉장이 돼서 열심히 싸우겠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작년 9월부터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민주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굵직한 사건들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비상계엄이 선포되자마자 국회로 달려와 담장을 넘어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윤석열 내란을 극적으로 저지하고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탄핵 소추하고 구속 기소되게 한 일은 최고위원으로서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산적한 지방 현안들을 해결하고 호남 목소리를 대변해서 민주 정권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지만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만이 내란 세력의 준동을 확실히 차단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릴 수 있다"며 "조기 대선에서 민주 정권이 창출돼야 내란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와 혼란이 완전히 종식될 수 있다는 민심을 이번 설 연휴 때 확인했다"고 강조했다.주 의원은 또 "민주당의 심장인 전남도당이 앞장서서 윤석열과 내란 동조 세력이 무너뜨린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완전히 회복하고 기필코 민주정권을 창출해 내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실패와 아픔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고 더 힘차게 행동할 것"이라며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주 의원은 지난해 9월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과 함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