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尹, 부정선거 바로잡고자 계엄 선포"민주 "민주파출소에 186건 제보 … 구글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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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와 관련한 영상을 업로드하자 구글에 영상을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민주당 국민소통국은 22일 공지를 통해 "현재 민주당은 민주파출소, 허위조작 가짜뉴스 방송 제보 등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을 제보받아 면밀히 모니터링 후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튜브 채널 중 '꽃보다전한길' 유튜버가 올린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는 동영상이 민주파출소에 186건 제보됐다"며 "금일 이 동영상을 구글에 정식 신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이와 유사한 사례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도 요청할 것"이라며 "앞으로 위와 같은 사례가 있으면 신고 조치해달라. 민주당이 앞장서 반드시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했다.전 씨는 지난 20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대통령이 부정선거만큼은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계엄까지 선포한 것 아닌가"라며 "일본·대만·캐나다·독일 등에서는 선거와 개표를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선관위가 잘못이 있으니 감사와 조사를 안 받으며 숨기려는 것 아니냐, 우리도 대만처럼 수작업으로 진행해 보자"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