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 공영홈쇼핑, 재단에 1억1000만원 후원"공모전·후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실천 콘텐츠 발굴방안 모색"
  • ▲ (좌로부터) 공영홈쇼핑 김영주, 이종원 대표이사 공동대행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조성환 이사장, 이상구 상임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 (좌로부터) 공영홈쇼핑 김영주, 이종원 대표이사 공동대행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조성환 이사장, 이상구 상임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이 전날 공영홈쇼핑과 방송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방송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사업수행을 위한 기부금 1억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협약을 통해 재단과 공영홈쇼핑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들을 유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공익정보 콘텐츠 제작 공모전' 개최 및 운영, '역량 있는 방송 제작사 후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환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과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재단과 공영홈쇼핑이 함께 힘을 합쳐 공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발굴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원활히 운영해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방송의 공익성·다양성·대중화를 위해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 △청년다큐멘터리감독지원사업 '첫 단추 프로젝트' 등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과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1인방송스쿨' △BCPF 대한민국 1인방송대상 △공익 영상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충남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미디어 교육 공간인 BCPF콘텐츠학교를 설립해 아동·청소년, 지역민 등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수행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미디어 교육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복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송영상산업 육성·지원 목적으로 2020년부터 재단에 지속적인 기부금을 전달해 환경·안전 등을 주제로 한 공익 영상공모전과 역량 있는 방송제작사 후원사업으로 '첫 단추 프로젝트'를 꾸준히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