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1월 1일 오후 7시 전국 39개 지점서 동시 생중계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리카르도 무티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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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박스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생중계 포스터.ⓒ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내달 1일 오후 7시 생중계 상영한다.'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1941년부터 매년 새해 첫날에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 행사다. 슈트라우스 일가를 비롯한 빈 출신이나 빈에서 활동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메가박스는 국내 관객들에게 해외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세계 최초로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극장에서 생중계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포디움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선다. 무티는 정확한 악보 해석과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피렌체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의 음악 감독으로 12년간 활동했다.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수의 신년음악회 최초 공개 곡들을 선보이며, 오스트리아 EU 가입 30주년을 맞아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계약'을 연주한다.메가박스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메가박스에서 열려 기쁘다. 클래식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생중계는 전국 메가박스 39개 지점에서 생중계하며, 상영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총 150분이다. 프로그램과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