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Lasso 제작진 참여유쾌한 웰메이드 시리즈오는 16일 '애플TV+'로 전 세계 공개
  • 레전드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82·Harrison Ford)와 작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제이슨 시걸(44·Jason Segel)이 주연한 '애플TV+(Apple TV+)' 코미디 시리즈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 Shrinking이 시즌2로 돌아온다.

    호평 속에 방영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한 '애플TV+'는 오는 16일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선보였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사람들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리게 된 심리 치료사 '지미(제이슨 시걸)'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환자들의 고민은 살피지만, 정작 아내를 잃은 자신의 슬픔은 1년째 돌보지 못하고 있는 심리 치료사 '지미'가 직업윤리를 깨고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환자들을 대하며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과거를 제대로 마주하지 않으면 널 계속 따라다닐 거야"라는 해리슨 포드의 내레이션과 함께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하는 '지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애플TV+'의 대표 시리즈 '테드 래소(Ted Lasso)' 제작진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시즌2는 총 12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16일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애플TV+'를 통해 공개된다.

    이 작품으로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이슨 시걸은 심리 치료사로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지미' 역으로 열연한 것은 물론 제작에도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쓸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해리슨 포드 또한 시즌1에 이어 '폴'로 분해 깊은 내공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할 예정이다. 여기에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크리스타 밀러, 제시카 윌리엄스, 루크 테니, 마이클 유리, 루키타 맥스웰과 테드 맥긴리 등의 탄탄한 배우진이 함께 출연한다.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Warnar Bros. Television)이 제작한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시즌2에는 에미상에 빛나는 빌 로렌스의 두저 프로덕션(Doozer Productions), 브렛 골드스타인이 함께 참여했다. 총괄 프로듀서로는 빌 로렌스, 제이슨 시걸, 브렛 골드스타인, 닐 골드먼, 제임스 폰솔트, 제프 인골드, 리자 카처, 랜달 키넌 윈스턴, 애니 미베인, 라크나 프루크봄, 브라이언 갤리번이 이름을 올렸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애플TV+'와 빌 로렌스,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이 '테드 래소', '나쁜 원숭이(Bad Monkey)'에 이어 세 번째로 협업한 작품인 동시에 '애플TV+'와 제이슨 시걸이 두 번째로 함께한 작품이기도 하다. 제이슨 시걸은 애플TV+ 오리지널 필름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The Sky Is Everywhere)'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통쾌함과 교훈을 동시에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시즌2로 돌아오는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오는 16일부터 '애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애플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애플TV+'의 오리지널 영화·다큐멘터리·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CODA)'를 포함해 최근까지 516회의 수상 이력과 2320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 = 애플TV+ / 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