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3시 청년예술청서 '제7회 서울문화예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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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서울문화예술포럼'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청년예술청에서 개최된다.서울문화예술포럼은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 거버넌스로, 2022년 9월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태지 서울시 명예시장(문화분야)을 공동 회장으로 해 출범했다.포럼은 그간 최재천 교수, 유현준 건축가, 존 뉴비긴 크리에이티브 잉글랜드 설립자 등 국내외 주요 연사를 초청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왔다.이번 포럼은 '경계를 넘나드는 미래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장르 간 결합을 통해 변화하는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경향과 전망을 논의한다.김희정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희선 전주세계소리축제 김희선 집행위원장, 박은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AI문화경영연구소 소장, 이진준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회차를 맞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은 시대 변화로 마주하게된 문화예술계의 기회와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포럼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10일부터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유튜브 스팍TV(@sfacmovie)에서 포럼 생중계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