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 노출 자제 요청에점잖은 수트 패션으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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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은 지난 7일 오후 7시 '두바이 워터밤' 공연장에 올라, 내달 공식 발매 예정인 신곡 '더블 다운(Double down)'을 비롯해 'Tonight', 'Over & Over', 'Karma', 'Me Myself and I', 'Cat & Mouse', 'Close to Me' 등 총 7곡의 무대를 소화했다.
특히 블랙스완이 첫 선을 보인 '더블 다운'은 워터밤 페스티벌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여름 사운드'로 편곡돼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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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2월 인도 뭄바이에서 성공적으로 프로모션을 마친 데 이어, 중동의 심장부인 두바이에서도 '케이팝 걸그룹'의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워터밤'은 국내 최대 규모 '물 테마' 뮤직페스티벌로, 최근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앞다퉈 뛰어들면서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1일 두바이에서 귀국한 블랙스완은 내달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