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종로구 이승만 사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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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 한 모습. ⓒ김진표 국회의장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유족회(회장 윤인구)는 오는 15일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이화장에서 ‘제4차 청년회원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차세대 유족회를 이끌 20~50대 청년회원들의 교류와 경축식 참석 독려를 위해 갖는 이번 모임은 정기 이사회와 더불어 열린다.이날 기념식에는 제헌절(7월 17일) 공휴일 재지정 법안을 발의했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윤치영 제헌국회의원의 손자인 윤인구 제헌국회 유족회장은 "5대 국경일 중 제헌절만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빠져 있어 후손들조차 경축 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22대 국회와 관계 부처에 거듭 문제를 제기하겠지만 무엇보다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