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드' 5월호 화보&인터뷰 공개
  •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5월호를 통해 배우 최규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규리는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당당하고 귀여운 희연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 최규리는 고혹적인 얼굴과 대비되는 말괄량이 같은 표정과 포즈로 '23살' 최규리의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촬영 내내 블랙, 화이트, 레드의 변주를 다채롭게 소화해 낼뿐더러 진솔하게 인터뷰에 임하는 최규리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 최규리는 1년 전 '데이즈드'와의 만남,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 동안의 변화를 떠올렸다.

    최규리는 "원래 머리로는 알고 있던 사실인데, 1년 동안 가슴으로 느낀 게 하나 있다. '다 자기만의 때가 있다. 운명이면 어떻게 해도 될 것이고, 운명이 아니라면 네가 무슨 수를 써도 안 될 거다. 그게 인연이고 타이밍이다' 같은 이야기를 요즘 정말 많이 느낀다"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다음 어떤 모습을 어떻게 잘 보일까 많이 생각한다"며 "밝고 의지하고 싶은 친근한 이미지 말고, 정말 악하거나 어두운 역할로 변신해 보고 싶다"고 밝힌 최규리는 "한편으로는 생활 밀착 예능 같은 것도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 제 실제 모습 그대로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최규리의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5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