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신년 시즌을 맞아 배우 사인회, 설 연휴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한다.ⓒ에스앤코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신년 시즌을 맞아 배우 사인회, 설 연휴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한다.ⓒ에스앤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 이벤트가 2차례 마련된다. △2월 4일(듀이·네드·잭·써머·소피·제임스 역 6인) △18일(듀이·로잘리·프레디·토미카·빌리·마시 역 6인) 각 3시 공연 종료 후 로비 포토존 앞에서 열린다. 

    사전신청 당첨자 10명 외 각 공연 당일 유료 관객 중 추첨된 20명 포함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추첨은 선착순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을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 친구, 가족들과 경제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 2월 9~12일 설 연휴 기간 내 공연 예매 시 20% 혜택을 제공한다. △9일 오후 2·7시 △10일 오후 3시 △11일 오후 2·7시 △12일 오후 3시 공연이 예정돼 있다. 

    3·4인 예매 시 최대 30%(R/S석), 초·중·고등학생 예매 시 30%, 관객도 밴드 멤버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 11종과 티켓이 포함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사인회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엄격한 규율의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의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뒤를 이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2016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흥행과 함께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유럽·아시아·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다.

    3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어지며,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