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등 여러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1년째 교제‥ '결혼 전제' 진지한 만남
  • ▲ 개그맨 조세호가 지난해 6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성진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지난해 6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성진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조세호(42)가 갑진년 새해, 결혼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조세호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의 여성과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의 '반쪽'이 된 여성은 1991년생 회사원으로, 뛰어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이라는 후문이다.

    패션 등 여러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1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연내에는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이미 가까운 동료와 지인들에게 결혼 계획을 알린 조세호는 이날 JTBC엔터뉴스에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 친구니까 (이런 언급 자체가) 조심스럽다"면서 "예쁘게 잘 만나겠다. 일단 다른 것보다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제가) 더 잘해야죠"라며 행복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한때 '양배추'라는 예명을 쓰다 지금은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무한도전' '해피투게더3' '코미디 빅리그' 등으로 입지를 다진 조세호는 현재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핑계고' 등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