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손프로젝트 연극 '전락'·'파랑새' 포스터.ⓒ더줌아트센터
    ▲ 양손프로젝트 연극 '전락'·'파랑새' 포스터.ⓒ더줌아트센터
    양손프로젝트의 연극 '전락'과 '파랑새' 두 편이 같은 시기 서울 한남동 더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전락'은 알베르 카뮈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동명의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한 여성이 강물로 뛰어드는 것을 방관한 뒤 삶의 균열을 겪게 되는 고해 판사, 클라망스의 고백을 손상규 배우가 1인극으로 풀어나간다.

    '파랑새'는 20일부터 공연된다. 동명의 원작 희곡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대표작으로 파랑새를 찾는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담고 있다. '파랑새'의 환상과 미지의 세계는 양조아·양종욱 두 배우를 통해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전락'과 '파랑새'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공연된다. 인터파크에서 각각 예매 가능하며, '양손프로젝트 전락&파랑새 패키지' 티켓을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 ▲ 양손프로젝트 '전락'·'파랑새' 공연 일정.ⓒ더줌아트센터
    ▲ 양손프로젝트 '전락'·'파랑새' 공연 일정.ⓒ더줌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