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캉스' 관람객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마련빛의 시어터, '아트&필라테스'·'만월음미' 아트 살롱 진행
  • ▲ 빛의 시어터 '만월음미' 현장.ⓒ티모넷
    ▲ 빛의 시어터 '만월음미' 현장.ⓒ티모넷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가 추석 연휴를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는 오는 30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이름을 알린 퍼스널 트레이너·필라테스 강사 김동은 원장과 함께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에 필라테스를 접목한 '아트&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이 상영되는 1시간 동안 열린다. 이색적인 아트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모노비(Monob)의 친환경 리사이클 레깅스 등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를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만월음미' 아트 살롱를 마련했다. 26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명화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이 가능하다. 달리의 고향인 스페인의 정열적인 전통 음악과 춤을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의 배경이 된 카탈루냐 지역의 와인과 핑거푸드가 주어진다.
  • ▲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展.ⓒ티모넷
    ▲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展.ⓒ티모넷
    추석 연휴동안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는 다양한 방문 이벤트를 펼친다. 빛의 벙커는 오는 28~30일 4인 이상 방문객에게 명화가 그려진 우드코스터를 증정하고, 빛의 시어터는 모든 방문객에게 살바도르 달리가 로고를 디자인한 츄파춥스 사탕을 선물한다.

    빛의 시어터는 9월 23~10월 3일 현장에 설치된 보름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재하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명화 마우스 패드를 준다. 이 중 베스트 포토를 선정해 워커힐 호텔 숙박권(조식 2인 포함, 1명)과 스타벅스 기프티콘(5명)을 제공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5일~10월 3일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빛의 시어터는 '한가위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빛의 벙커는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한가위 소원을 빌어요'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추캉스(추석+바캉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빛과 음악이 선사하는 전시의 감동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해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