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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참석한 尹… "법과 원칙 바로 서는 나라 만들겠다"

尹, 5일 국가조찬기도회서 '법과 원칙' '자유 연대' 정신 강조"자유 연대 정신, 법과 원칙 바로 서야 진정한 약자 보듬는 길"

입력 2022-12-05 09:11 수정 2022-12-05 09:28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 기도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법과 원칙'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를 보듬는 길이고,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법과 원칙'을 재차 언급한 것은 최근 화물연대 파업사태와, 파업 미참여 운송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노조의 폭력행위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 '노사법치주의'를 강조하며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는 등 강경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전제한 윤 대통령은 "제가 처음 정치에 발을 디뎠을 때의 그 다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켜나가겠다는 소명을 이 자리에서 서서 다시 한 번 새긴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거룩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께서도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역사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 준 한국교회가 앞으로도 온 세상에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수천만의 기도하는 마음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이 오늘 기도회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번영을 기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부터 시작돼 56년간 이어져온 초교파 기독교 성도 모임이다. 이 기도회는 연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한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 부부가 기도회에 참석해 나라를 위한 기도에 동참했다"며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종교계와의 지속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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