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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핵심' 김봉현 도피 도운 친누나 체포영장 발부… 검찰, 여권무효화 조치

미국서 도주 조력자들 연결… 검찰, 여권 무효화 조치로 귀국 유도할 방침

입력 2022-11-29 16:41 수정 2022-11-29 17:04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9월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추가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오고 있다. ⓒ뉴시스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운 친누나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28일 김 전 회장의 누나 김모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

김씨는 자신의 남자친구 A씨와 김 전 회장의 여자친구 B씨 등과 함께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교사)를 받는다.

검찰은 김씨에게 B씨 등이 카카오톡 보이스톡 기능을 통해 전화를 걸면 김씨가 김 전 회장과 연결된 또 다른 휴대전화를 맞대 서로 연결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와준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으며, B씨의 경우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지난 25일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다.

김씨는 현재 미국의 한 병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미국에 사는 다른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체포영장을 근거로 여권 무효화 조치 등을 추진해 김씨의 귀국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결심공판 직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보석 조건으로 손목에 찬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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