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신화' 신혜성, '도난 차' 음주운전… 음주측정 거부하다 '체포'

11일 오전 도로 위 차량서 잠든 상태로 발견알고보니 '도난차량'… 경찰, 절도혐의도 조사소속사 "만취해 남의 차량인 줄 모르고 운전"

입력 2022-10-11 10:39 수정 2022-10-11 10:39

그룹 '신화'의 신혜성(43·정필교·사진)이 11일 오전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신혜성이 '도난 차량'을 음주운전한 것으로 보고, 절도 혐의도 함께 수사 중이다.

이날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서울 송파경찰서)은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정차한 상태로 잠이 든 신혜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신혜성을 깨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이 이를 거부함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차적 조회 결과,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이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신혜성이 이 차량을 타고 운전하게 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차량의 차주는 경찰에 "신혜성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이때 신혜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당시 기준으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음주 상태로 발레파킹 직원이 건넨 키 받고 운전"

한편,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오늘 새벽에 일어난 신혜성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현재까지 회사가 파악한 내용을 우선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은 10월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적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 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밝힌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는 대로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미디어비평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