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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우 대비 특별수송대책 실시… 지하철·버스 증차 운행

출근 집중배차시간 연장… 오전7시~오전9시→오전7시~9시반까지로 30분 연장퇴근 집중배차시간도 연장… 오후6시~오후8시→오후6시~8시반으로

입력 2022-06-30 15:02 수정 2022-06-30 15:02

▲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30일 경기 하남시 팔당댐 근처에서 시민이 집중호우로 방류 중인 댐을 보고 있다. ⓒ뉴시스

서울 전역에 30일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가 출퇴근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버스를 증차 운영하는 게 골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 대증교통 증회 운행을 시행한다. 기존 오전7시에서 오전9시까지였던 출근 집중배차시간을 9시반까지로 30분 연장한다. 퇴근 집중배차시간 역시 기존 오후8시에서 8시반으로 30분 늘린다.

지하철의 경우 5~8호선 위주로 출근시간대 12회 늘려 운행할 예정이고, 호우경보가 지속될 경우 퇴근시간대는 6회 늘려 증회운행한다. 

서울시 "안전한 이동 위해 도로상황 확인 필수" 당부

버스도 전체 차량 모두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해 운행하며, 도로 통제에 따라 주변 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을 경우에는 배차가 지연될 수 있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토피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중교통 운영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집중 호우로 한강 및 하천 수위가 증가함에 따라, 도로 통제 구간에 대한 상황 확인도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7시 기준 도로 상황은 동부간선도로 전면통제, 불광천길(증산교 하부), 양재천로, 서부간선도로가 통제됐다. 이 경우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짧은 시간 서울 전역에 호우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로상황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출퇴근 등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민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대중교통 상황 및 도로 통제구간 안내 등 상황실을 운영하고, 호우경보 해제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실시간 대응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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