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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ND 날개를 펴라’ vol.2"… K록 본산 '음진협', 7월 9일 콘서트

신인 유망밴드 'FIST BUMP', 사랑과평화와 콜라보 공연

입력 2022-06-20 13:27 수정 2022-06-20 13:27

K-록밴드 문화공동체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Kaoma, 이사장 주용원, 이하 '음진협')가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K-BAND 날개를 펴라’ vol.2' 콘서트를 펼친다.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실력은 있으나 기회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밴드들을 위해 레전드 밴드들과의 조인트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말 코로나로 한 차례 연기되면서 참고 참았던 7개월 만의 무대라 더욱 의욕이 넘친다.

이번 콘서트에서 협회가 적극 후원하는 신인 유망 밴드는 4인조 대학생 밴드 '피스트 범프(FIST BUMP: 건투를 비는 주먹인사)'로, 사랑과평화, 위일청, 영사운드, 홍서영 등 대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구수한 말솜씨의 위일청이 MC도 맡아 진행한다.

보컬 & 기타 장빈(96년생, 서일대), 드럼 안치훈(2000년생, 경희대 포스트 모던학과), 퍼스트기타 주현우 (2000년생, 서울문화예술대), 베이스 이준희(2000년생, 백석예술대) 등 4인조로 구성된 피스트 범프는 지난 2020년 9월 싱글 '여보게 젊은 친구'로 공식 데뷔했다. 이어 2021년에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OST에 참여했으며, 6월에는 두 번째 싱글'락앤롤 베이비'를 발표했다.

사랑과 평화는 1978년 '한동안 뜸했었지'로 데뷔해 한국 가요 사상 최초로 흑인 펑크(funk) 리듬의 곡을 선보인 록밴드로, '얘기할수 없어요', '어머님의 자장가', '장미' 등 스테디셀러 히트곡을 내며, 45년째 활동 중인 최장수 슈퍼밴드다. 최근에는 KBS전주에서 방송하는 'Song큐먼터리, 백투더뮤직' 주인공으로 출연해 여전한 실력과 열정을 과시했다.

영사운드는 '등불' 등 록발라드 창작곡들로 197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추억의 그룹사운드다. 50년이 흘렀으나, 아직도 영사운드의 노래를 찾아듣는 올드팝팬들이 많아, 이번 라이브 무대가 더욱 관심을 모은다.

홍서영은 포크록 가수이자 관악FM '홍서영의 추억의 음악다방' DJ, 문화복지사, 노래지도자, 웃음치료자 등 만능엔터테이너다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히트곡 '광화문 이야기'와 아바의 '댄싱 퀸'을 노래한다.

주용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위축된 음악인들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다시 한번 한국록의 부활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의미를 부여했다.

'음진협'은 지난 2003년 '대한민국 락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2007년 명칭을 바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으로 19년째 활동 중이다.

김홍탁, 윤항기, 유상윤, 김정수 그리고 현재 주용원(전 키브라더스 베이시스트)에 이르기까지 1세대 록밴드 출신들이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1월 새로운 조직과 인프라를 구축하며, K록의 부활을 선포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사단법인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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