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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B·이재용 사면·복권 요청…文정권 보복 행진 멈춰야"

21일 페이스북… "옛날에도 왕 바뀌면 나라의 모든 감옥 열어"

입력 2022-05-21 21:03 수정 2022-05-21 21:03

▲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홍준표 캠프 제공)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1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를 사면·복권해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이 달라졌다는 상징적인 사건이 바로 이 두 분의 사면·복권이 아닌가"라며 "복수의 5년 세월을 보내다가 평산마을로 내려가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분도 있는데, 이제 그 분(문재인 전 대통령)이 묶은 매듭은 단칼에 풀어야 할 때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날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찾은 것을 언급하면서 "이 부회장이 윤석열·바이든, 두 분 대통령을 안내 하는 모습을  참 보기 딱할 정도로 안쓰럽게 느껴진 것은 아직 사면·복권이 되지 않아  피고인 신분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 (국정농단 사태 당시) 말 두마리로 엮은 그 사건은 이제 풀어 줄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또 "경제도 복합 불황이 다가 오고 있고 국민 통합을 외치는 윤석열 정부가 새로 들어 섰는데 MB(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문 정권이 행한 보복의 행진을 멈추고 이젠 사면·복권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제 80세 노구가 되신 MB에 대해 신병부터 풀어주는 형집행 정지 조치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윤석열 새 정부가 이번 지방선거후 대 화합의 결단을 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드린다"며 "옛날에도 왕이 바뀌면 나라의 모든 감옥을 열어 새 정권에 동참할 길을 열어 줬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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