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 0~12세 전국 최다 수준…어린이전문병원 없어""24시간 어린이전문병원, 경기도내 시·군별로 운영할 것" 약속
  •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뉴데일리DB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뉴데일리DB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경기도 어린이전문병원 건립과 24시간 어린이 병원 운영을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밤중에 아이가 아파도 걱정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 24시간 어린이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0~12세 아이들은 148만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어린이전문병원이 없어 서울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실정"이라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휴일이나 한밤중에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여는 병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다. 비싼 진료비를 각오하고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도 응급한 성인 환자에 순서가 밀리기 일쑤"라며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야간·휴일 진료 '달빗어린이병원'이 도내 7개가 있지만, 24시간 운영하지 않아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저는 도내 남북 권역별로 어린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병원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성인중심 병원의 소아병동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4시간 어린이병원을 도내 시·군별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철의여인' 김은혜의 꿈은 경기도가 서울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되는 것"이라며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및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 '명품 경기'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