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이재명, 재산 31억 신고… '분당 아파트' 10개월 만에 3억 올랐다

2020년 12월 28억 신고… 올해 10월 31억5900만원 신고 분당 아파트 10억1300만원 → 13억3100만원, 3억 올라'도박 논란' 장남 빚 1200만원 → 2300만원 늘어나

입력 2022-01-28 14:16 수정 2022-01-28 15:09

▲ 24일 경기지역을 방문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 양평군 양평라온마당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재산이 최근 10개월 사이 3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 퇴임 당시 재산 31억5900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는 2021년 3월 고위공직자 정기재산공개 당시에는 2020년 12월 기준 보유재산을 28억6400만원으로 신고했다.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 퇴임 때까지 10개월 동안 총 2억9500만원의 재산이 늘어난 셈이다. 

재산 증가액 대부분은 집값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64.25㎡) 가액이 10억1300만원에서 13억3100만원으로 3억1800만원 올랐다.  

이 후보가 지난해 신고했던 현금 3억2500만원은 예금으로 입금돼 은행 예금이 10억800만원에서 13억2200만원으로 늘었다. 이 후보의 사인 간 채권은 5억50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또 이 후보는 본인 명의 콘도 회원권 2000만원과 2006년식 뉴체어맨 차량 407만원도 신고했다.

이 후보 장남의 채무는 2300만원으로, 지난해 신고했던 1200만원에서 1100만원 증가했다. 예금액은 5100만원에서 6300만원으로 약 1200만원 증가했다.

앞서 불법도박 논란에 휩싸였던 장남 이씨는 2019년 예금이 급증해 의혹을 받기도 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허정환 상근부대변인은 "도박으로 거액을 번 것이냐. 도박자금의 출처와 규모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이 후보가 2019년 장남과 차남에게 5000만원씩 증여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차남 이씨의 예금은 지난해 6900만원에서 올해 6800만원으로 줄었다. 채무는 없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