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자녀 입시비리' 정경심, 구치소서 쓰러져… 외부 병원 입원

24일 서울중앙지법 공판 마치고 서울구치소 도착해 쓰러져머리 등 바닥에 부딪힌 뒤 두통·어지러움 호소… 외부 병원에 입원

입력 2021-12-27 11:43 | 수정 2021-12-27 11:44

▲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 공판을 마치고 서울구치소에 가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윤 기자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공판 후 쓰러져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정경심, 공판 마치고 이동 중 쓰러져… 두통·어지럼증 호소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 관련 공판을 마치고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거실로 이동하던 중 쓰러졌다. 이 과정에서 머리 등이 복도 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진료를 마친 후 경과를 관찰하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다. 법무부는 이후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당일 오후 8시30분쯤 입원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수용자 의료처우에 최선 다하겠다"

법무부는 "가족 등 외부에 알리기를 거부하는 본인 의사에 따라 26일에야 가족에게 입원 사실을 통보했다"며 "진단 결과와 전문의 소견을 고려해 병원 측과 향후 진료에 대해 협의하는 등 수용자 의료처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구치소 면회가 제한되기 때문에 가족의 방문면회는 제한된 상황이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 등을 위법수집 증거로 보고 채택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교수는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행사, 자본시장법 위반 등 15개 혐의로 기소된 1·2심 재판에서 모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