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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스페인서 'K아트' 불 밝혔다…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 대상 영예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서 한국 예술 우수성 널리 알려심사위원 로베르트 이모스 "솔비 작품, 표현성·독창성 돋보여"

입력 2021-12-06 12:12 | 수정 2021-12-06 12:12

▲ 솔비와 심사위원 로베르트 이모스. ⓒ엠에이피크루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PIAB21, The Premi Internacional d’Art de Barcelona)'에서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솔비는 지난 3~4일 양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양박물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FIABCN)'에 메인 작가로 초대받아 '저스트 어 케이크(Just a Cake)' 시리즈, '피스 오브 호프(Piece of Hope)' 등 총 13점을 선보였다. 또한 독일 출신 설치미술가 최재용과 함께 협업한 설치 작품도 전시해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솔비가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피스 오브 호프'는 지난해 연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기 시작해 올해 초 아트페어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찌감치 초청 작가로 확정됐다.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는 매년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 작품들을 심사해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 수상 작가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스페인에서 제2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조형 예술의 대가' 로베르트 이모스(Robert Llimos)와 예술 및 문화 플랫폼 CAC(Contemporary Art Collectors) 설립자 베라 베르트란(Vera Bertran)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에서 역량을 펼친 예술가들의 작품을 엄선했다.

로베르트 이모스는 솔비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역동적인 표현성과 독창성 부분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시된 작품 중 가장 차별적인 면모를 보여준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이어 "솔비의 작품을 관람한 후 다른 작가에게서 볼 수 없는 독창성을 보고 선정했다"며 "얼마 전 하늘로 떠난 그녀의 아버지와 할머니를 그리며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작업한 이번 전시 작업은 작가의 그리움이 담긴 감정과 함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엄청난 작업으로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최고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권지안은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의 각종 예술 프로젝트와 2022년 ICM Group Ltd.가 주최하는 각종 전시회에 초청 전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스페인 예술가 어거스트 비엘라(Ausust Vilella)도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 수상 이후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한편, 솔비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 '영혼의 빨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솔비와 설치미술가 최재용. ⓒ엠에이피크루

[사진 제공 = 엠에이피크루, 갤러리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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