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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목프로덕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만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창립 15주년을 맞은 목프로덕션의 신년 첫 기획공연인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이 내년 1월 25일, 4월 6일, 8월 3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1월에는 5번 '봄'을 비롯해 1·7번, 이어 4월엔 2·8·4·10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마지막 8월에는 9번 크로이쳐 소나타를 포함해 3번과 6번을 들려준다.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진행하는 동시에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사이클에 나선다.독일 ARD콩쿠르(2017)와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2019) 우승자인 손정범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는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뮌헨에서 함께 유학생활을 했다.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