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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파리떼 사라진 '코끼리 선대위'로 민주당 찢으러 간다"

"매머드 털 깎아내니 '면도 잘 된' 코끼리 돼""'오세훈 지지 연설' 비니좌, 공동선대위원장 영입"

입력 2021-12-05 20:01 | 수정 2021-12-05 20:01
'울산 담판'으로 당내 갈등을 봉합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두고 "매머드에서 면도 잘 된 '코끼리 선대위'가 됐다"며 "이제 민주당 찢으러 간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의 큰 구상인 누구나 역할이 있는 매머드 선대위의 구상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매머드의 털을 좀 깎아내고자 제안했던 것"이라며 그동안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과 '파리떼' 등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 측에 불만을 제기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면도해놓고 보니 그 털때문에 지금까지 있었던 불필요한 악취나 파리떼가 많이 사라졌다"며 소위 '울산 담판'이라고 부르는 지난 3일 회동 결과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거기에 검증된 코끼리 운전수인 김종인 위원장까지 합류해 매머드에서 면도 잘 된 '코끼리 선대위'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민주당이 아무리 삐딱하게 보려고 해도 국민은 이런 어려운 정치적 조정을 해낸 윤석열 후보의 정치력을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선 글에서 윤 후보와 맞춰 입은 '빨간색 후드티'가 한 달 전에 만들어 둔, '비단주머니'로 불리는 계책 중 하나였음을 밝힌 이 대표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 지지 연설로 화제를 모았던 '비니좌' 노재승 씨를 언급하며 "이 연설자가 8개월 만에 제1야당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다시 뛴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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