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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여론조사] 윤석열, 양자·삼자 대결서 모두 승리… 이재명, 지지율 소폭 반등

만18세부터 40대는 이재명 지지… 50대부터 70세 이상은 윤석열 지지세 뚜렷윤석열, 만 18세~20대 지지율 29.5%… 일주일 만에 11.4%p 급락

입력 2021-12-05 14:02 | 수정 2021-12-05 14:02
2021년 대통령 선거의 양자 및 삼자 가상대결을 상정해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이 지난 3~4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윤석열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는 44.3%의 지지율을 얻어 이 후보(40.2%)를 4.1%p 차이로 소폭 앞섰다. 다만 윤 후보는 같은 기관의 지난 조사(11월 26~27일) 대비 4.3% 떨어지고, 이 후보가 지지율을 4.6% 끌어올리며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윤석열, 서울·영남·강원·제주에서 우세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서울과 영남, 강원·제주 지역에서 이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서울 윤석열 50.5% 이재명 35.1% 대구·경북 윤석열 57.3% 이재명 28.9% 부산·울산·경남 윤석열 56.9% 이재명 26.4% 강원·제주 윤석열 50.7% 이재명 28.7%다.

이 후보가 높은 지지를 얻은 지역들에선 경기·인천 윤석열 37.3% 이재명 47.1% 대전·세종·충청 윤석열 39.8% 이재명 46.4% 광주·전라 윤석열 23.8% 이재명 58.3%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윤석열 43.8% 이재명 41.8%, '여성' 윤석열 44.7% 이재명 38.5%로, 남녀 모두 윤 후보를 더 지지했다. 연령별로는 세대별로 지지하는 후보가 극명하게 갈렸다. 비교적 젊은 층은 만18세부터 40대까지는 이 후보를 더 선호했으며, 50대부터 70세 이상 연령층은 윤 후보를 더 지지했다.

尹, 만18세~20대 지지율 급락… 일주일 사이 11.4%p 떨어져

특히 지난 조사에서 윤 후보는 만 18세~20대로부터 40.9%의 지지를 얻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1.4%p 급락한 29.5%를 얻는 데 그쳤다. 반면 지난 조사에서 30.0%를 얻었던 이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42.5%의 지지를 얻었다. 12.5%p 올랐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 지지층(윤석열 23.6% 이재명 40.6%)에서는 이 후보를 더 선호했고, 국민의당 지지층(윤석열 78.5% 이재명 8.6%)에서는 윤 후보를 더 지지했다.
삼자대결에서도 가장 많은 지지율 챙긴 윤석열

삼자대결을 상정했을 때도 윤석열 후보에게 가장 많은 지지가 집중됐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 가상 삼자대결에서의 지지율은 윤 후보 42.8%, 이 후보 39.0%, 안 후보 6.2%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 5.6%, 없음 5.4%, 잘 모름 1.0%였다.

특히 지지 정당별 결과에선 국민의당 지지자는 당대표인 안철수 후보가 있어도 윤 후보에게  73.1%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반면 이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8.8%와 14.6%를 얻는데 그쳤다. 

'이재명-윤석열-심상정'의 대결에서도 윤 후보는 44.8%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그 뒤는 이 후보 38.4%, 심 후보 3.9%로 조사됐다. 기타 인물 6.3%, 없음 5.6%, 잘 모름 1.1%다.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당 지지층에서조차 낮은 지지를 얻은 것과 달리 심상정 후보는 정의당 지지층의 29.2%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그 뒤를 28.3%의 지지를 얻은 이 후보가 이었고, 윤 후보는 24.1%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완료 후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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