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통해 실시간 생중계
  • ▲ '꿈다락 기획워크숍' 포스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꿈다락 기획워크숍' 포스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0주년 기획워크숍'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워크숍'은 다양한 교육현장과 경험들을 나누고, 관계자들의 고민과 지향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총 6434개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와 기관이 총 7257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꿈다락)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향후 꿈다락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10년사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기획워크숍은 10주년을 맞이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꿈다락 10년 이야기'와 향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꿈다락 미래 이야기' 순서로 열린다.

    1부에서는 꿈다락이 지나온 10년의 성과와 사업 현장이야기가 펼쳐진다. △꼬마작곡가 △주말예술캠퍼스 △가족여가 프로그램 △순환랩 프로젝트 이야기를 소수정 작곡가,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 현혜연 중부대 교수), 김병주 서울교육대 교수, 교육진흥원 사업 담당자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2부에서는 꿈다락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백령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이욱상 오픈스페이스 배 교육팀장,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 김병주 서울교육대 교수, 제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 최규승 시인 등 전문가 7인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기획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며,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