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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포스터.ⓒ아트리버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가 공연 제작을 위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양이라서 괜찮아'는 극발전소 301의 대표 정범철의 작품이다. 인간과 고양이의 차이, 인간과 고양이와의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2018년부터 공연기획사 아트리버에서 공연권을 넘겨받아 올해로 4년째 제작을 맡고 있다. 이번에 오픈되는 크라우드펀딩은 12월 서울에서 공연될 '고양이라서 괜찮아'의 제작 후원이다.후원자들은 펀딩을 통해 가장 먼저 공연 초대권을 받게 된다. 또 스티커, 떡메모지, 시리얼컵 등 다양한 리워드 물품이 후원 금액별로 구성돼 있다. 물품들은 디자인 구상 단계로, 공연 시기에 맞춰 제작돼 후원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제작 4주년을 맞아 극발전소 301의 연출가 정민찬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다. 정민찬 연출은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윤대성 희곡상 가작에 당선되며 등단했고, 연극 '벚꽃피는 집'에서 작·연출로 활약했다.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