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황건하,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크레디아
    ▲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황건하,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크레디아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가 내달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테두리'를 28일 정오 선공개한다.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의 준우승팀인 라비던스는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 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 4인조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과 팝페라뿐만 아니라 국악, 월드뮤직 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테두리'는 지난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라비던스 meets the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처음 팬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애잔한 가사, 클래식한 선율과 조화를 이룬 곡으로 라비던스의 섬세한 목소리가 감상 포인트다. 권태은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이진주가 작곡하고 김범수의 '보고 싶다',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윤사라 작사가가 가사를 썼다.

    각 보컬의 색깔을 잘 살려내고 가사와 감정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리듬 없이 미니멀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편곡이 이뤄졌다. 맴버 간의 화음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느낌으로 노래했다.

    라비던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은 7월 7일 정식 발매하며, '테두리'는 플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 ▲ 라비던스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 타이틀곡  '테두리' 커버.ⓒ크레디아
    ▲ 라비던스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 타이틀곡 '테두리' 커버.ⓒ크레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