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6 5월 18일~6월 7일 온라인 접수, 6개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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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대표 선정작 포스터.ⓒ라이브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이하 '글로컬6')의 공모를 시작한다.라이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더뮤지컬·유니플렉스가 참여하는 '글로컬6'의 신청 접수는 5월 18일~6월 7일 오후 2시 스토리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5년부터 개최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외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개발해 국내 공연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는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마리 퀴리', '팬레터', '그라피티', '더 캐슬', '구내과병원' 등 우수한 작품을 배출했다.'글로컬6'는 각 작품의 특성에 맞는 세심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테이블리딩 △멘토링 △글로컬 워크숍 △창의특강 △뮤지컬 창작교육으로 이뤄지며, 작품별 멘토링은 창작자가 원하는 멘토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
- ▲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 공고' 포스터.ⓒ라이브
올해 시즌6를 맞아 더욱 새로워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작가 개발 스토리'(개인 또는 팀)와 '라이브 IP 스토리'(개인) 유형으로 진행해 총 6팀(작품)을 선정한다.'작가 개발 스토리'는 기승전결 구조의 90분 내외, 40페이지 이상 분량의 미 발표된 창작 뮤지컬 작품의 대본 또는 대본과 음원을 제출해야 하며, 팀으로 제출 시 음악 5곡 이상(악보·음원)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라이브 IP 스토리'는 주관사 라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IP(소설·영화 등)를 뮤지컬로 각색 가능한 창작자를 선정하는 유형으로 개인(작가)만 참여 가능하다. 창작자는 단독으로 집필한 미발표 혹은 발표된 창작 뮤지컬 대본을 제출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뮤지컬 분야에서 상업 공연을 2개 이하 발표하고 동일 사업인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 1회 참여한 작가까지 지원 가능하며, 타 장르에서 활동했거나 언더그라운드·인디 등에서 활동한 창작자도 참여할 수 있다.1차 심사는 작품 개요서·대본·악보·음원 등을 통한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2차 심사는 질의응답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의 창작자들에게는 각 팀별 5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개인 작가의 경우 현업 뮤지컬 작곡가와의 매칭도 지원한다.기획 개발 과정 이후에는 중간 평가를 통해 최종 2팀(작품)을 선발해 쇼케이스 무대로 선보인다. 후속 지원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대본 번역, 해외 홍보, 2차 부가사업화 추진 등 국내외 공연을 위한 사업화 지원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