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금난새, 연주 레이어스 클래식…오는 30일 진행
-
- ▲ 왼쪽부터 마티네 콘서트 '리메이크' 해설을 맡은 지휘자 금난새, 연주의 레이어스 클래식.ⓒ소셜베뉴 라움
소셜베뉴 라움이 '2021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시작한다.올해는 '해설이 있는 인문학 음악회’로 △클래식(3·6월) △미술(4·5월) △무용(7·8월) △퍼포먼스(11·12월) 등 4개의 시리즈, 총 8회차 공연으로 마련된다. 지휘자 금난새(클래식), 도슨트 김찬용(미술), 해설자 김이곤(무용, 퍼포먼스)이 각 시리즈의 해설자로 나선다.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 열리는 첫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가 해설을 맡은 클래식 시리즈 중 '리메이크'다. '리메이크'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을 비롯해 '레이어스 클래식'만의 독창적인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레이어스 클래식'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클래식 음악에 다양한 음악을 조합해 그들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자체 유튜브 채널 'LAYERS 레이어스 클래식'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레이어스 클래식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풀어낸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쇼팽 '녹턴 9번'과 베토벤 '월광 소나타'를 편곡한 'MOONLIGHT',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과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을 편곡한 'PRISON BREAK', 비토리오 몬티 '차르다시' 편곡본 등을 들려준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별도의 공간에서 공연 주제에 맞춰 제공되는 브런치 4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 규정을 준수한다.'라움 마티네 콘서트' 티켓은 라움 공식홈페이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