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전석 3만원
  • ▲ '대담한 대담' 포스터.ⓒ아트센터인천
    ▲ '대담한 대담' 포스터.ⓒ아트센터인천
    아트센터인천이 4월부터 명사특강 '대담한 대담'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대담한 대담'은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명사들이 펼치는 대담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시대적 담론을 깊이 있는 강연으로 들려준다.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가 강연·진행자로 참여하고, 최재천 교수·장항준 감독·김경일 교수·이욱정 PD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전석 2만원이며, 오는 17일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월 15일 손미나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5월 13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포스트 코로나, 자연과 인간 공존을 꿈꾸다' △7월 15일 장항준 '창작의 사소한 이유' △9월 9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인간의 오감 그리고 식스센스' △11월 11일 이욱정 '요리를 통한 도시 재생' 등 총 5회 차에 걸쳐 열린다. 

    5월부터는 문화예술교육 정규 강좌가 마련된다. △경향신문 문학수 음악전문기자의 '클래식 라운지' △오르세 미술관 연구원을 지낸 이현 미술사의 '미술, 여행이 되다'가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각 6회 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작곡 프로젝트 '꿈꾸는 음악가'도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총 12회 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상세 커리큘럼 확인과 강좌신청은 4월 26일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