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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권·신주협·MJ·렌, 패션지 보그 7월호 화보.ⓒ보그 코리아
뮤지컬 '제이미'의 타이틀롤을 맡은 조권·신주협·MJ·렌의 패션지 보그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이번 화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미소년 무드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조권·신주협·MJ(아스트로)·렌(뉴이스트)은 감각적이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Boys, Be Ambitious!'(소년들이여, 대망을 품어라)을 표현했다.수트와 니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패턴이 있는 다양한 의상과 악세서리 등을 매치한 유니크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모던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4명의 배우는 '제이미'의 매력과 공연 준비 과정, 개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조권은 "제대 후 첫 뮤지컬 복귀작이다. '제이미'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삶에 대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무대 위에서 조권의 '제이미'가 어떻게 보여질지 많이 설렌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신주협은 "제이미라는 소년의 성장 드라마다. 4명의 '제이미'가 정말 다 달라서 연습하면서 항상 즐겁고 재미있다. 유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 ▲ 조권·신주협·MJ·렌, 패션지 보그 7월호 화보.ⓒ보그 코리아
이어 MJ는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작품의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기대되고, '제이미'가 의미 있는 작품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렌은 "나만의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고, 순수하고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는 '제이미'라는 인물에 끌렸다. 4명의 '제이미'가 전달하는 에너지와 스토리의 힘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는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2011)에서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가족의 사랑을 다룬다.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무대로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