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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 일곱 번째 공연의 해설을 맡은 테너 류정필.ⓒ소셜베뉴 라움
테너 류정필이 라움 마티네 콘서트 무대에 선다.
소셜베뉴 라움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일곱 번째 공연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숨결, 탱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탱고의 도시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떠나는 음악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며, 해설은 테너 류정필이 맡는다.
류정필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KBS 신인 콩쿠르, 이탈리아 벨리니 국제 콩쿠르, 스페인 프란체스카 쿠아르트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탈리아 알카모 국제 성악 콩쿠르 심사위원,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솔리스트를 역임했다.
류정필은 이날 해설을 곁들인 탱고 음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하며, 연주는 콰르텟 코아모러스가 함께한다. 2009년 오사카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우승하며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들은 관객에게 익숙한 탱고 음악을 들려준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는 세계 유명 음악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 퓨전 국악,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오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공연에 브런치가 제공된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