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스팟 영상 장면.ⓒ랑
    ▲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스팟 영상 장면.ⓒ랑
    창작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팟 영상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 역의 최연우·이예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 성두섭·정욱진·정휘가 출연해 짧지만 강렬하게 작품 속 캐릭터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연출과 신비로운 BGM, 극중 대사로 이뤄진 담백한 내레이션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선보인 BGM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이토록 보통의'의 대표 넘버로, 8월 중 뮤직비디오를 통해 정식 음원이 최초 공개된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다음 웹툰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캐롯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옴니버스로 구성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작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바탕으로 보통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룬다.

    박해림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훈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실력파 창작진이 참여한다. 무중력 상태를 구현한 영상과 조명,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음악이 더해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7일~11월 1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하며,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더 자세한 소식은 공식 트위터(@normalliketh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