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성두섭, 최연우, 정휘, 이예은, 정욱진.ⓒ랑
    ▲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성두섭, 최연우, 정휘, 이예은, 정욱진.ⓒ랑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초연을 이끌 배우들을 공개했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연재 시작과 동시에 다음 웹툰 랭킹 1위를 차지하고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캐롯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옴니버스로 구성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작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가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돼 9월 7일~11월 1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박해림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훈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실력파 창작진이 참여한다.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 역은 배우 최연우와 이예은이 더블 캐스팅됐다.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제이'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앞두고 가치의 차이로 연인인 은기와 갈등한다.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성두섭·정욱진·정휘가 번갈아 맡는다. '은기'는 제이와 달리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제이의 선택에 상처받는다. 

    남녀 2인극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티켓에서 프리뷰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 ▲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포스터.ⓒ랑
    ▲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포스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