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차트인 '핫 100'은 51위… 4주째 메인 차트 동시 진입
  • 그룹 방탄소년단(사진)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톱 10'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앨범은 지난 4월 27일 발표된 동일 차트에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톱 10'에 들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가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51위를 마크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에 4주 연속으로 동시 진입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4위 ▲‘독일 앨범’ 9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1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23위 ▲‘팝 송’ 24위 ▲‘스트리밍 송’ 40위 등을 기록했고 ▲‘소셜 50’에서 96주 연속이자 통산 126번째로 1위에 등극해 지난주에 이어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써(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24계단 상승한 85위를 차지해 순위 역주행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11일과 12일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 공연에 이어, 18일과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