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곳곳에서 공산주의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불행히도, 그 흐름의 중심에는 이 나라의 권력을 잡은 자들이 있다.
2017년 12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발언을 했다.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꿈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국의 부흥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부흥을 꿈꾸고 있다.
2015년 8월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렇게 말했다. “파리가 만 리를 가는데 날아갈 순 없지만 말 궁둥이에 딱 붙어 가면 갈 수 있다.” 여기서 파리는 대한민국을 말은 중국을 의미한다. 중국의 시장인지, 한국의 시장인지 알 수가 없는 굴욕적인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친중은 이 나라 곳곳에서 드러난다. 언론계나 문화계는 말할 것도 없다. 소위 진보를 외치는 자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대부분 중국을 찬양하는 소리들이다. 최근 필자의 눈에 띈 것이 있다. 바로 네이버 판이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해놓는다. 이 네이버에는 음악, 만화, 뷰티, 음식, 경제 등등 여러 판들이 따로 만들어져있다.
그런데 그 중에 유독 필자의 눈에 띄는 판이 있었으니, 바로 ‘중국’이라는 판이었다. 왜 중국만 굳이 들어가 있는지 의문이 생겼다. 주변국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필요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과 같은 나라는 없었다. 대한민국이 잊지 말아야 하는 나라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6.25전쟁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지 않았는가.
- 중국은 6.25전쟁을 통해 대한민국과 한 판 붙은 나라이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통일을 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아군이 누구고 적군이 누구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가져다준 맥아더 장군의 동상에는 불을 지르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친일은 혐오하면서 친중은 찬양한다. 사실, 일본의 식민지가 되기 전에는 중국의 식민지나 다를 바 없었다. 바칠 것이 없어 여자를 바쳐가며 근근이 생명을 유지했던 비참한 나라가 바로 조선이었다. 당시에는 약소국이어서 어쩔 수 없이 중국을 떠받들어야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친중을 외치는 자들이야말로 수구꼴통들이다.
한국의 세력가들은 중국을 찬양한다. 이는 마치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다름없다. 공산국가는 어떨까? 인간의 자유를 말살하는 끔찍한 전체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그곳에는 개인이 없다. 최근에 일어난 중국 최고 여배우인 판빙빙의 실종 사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군다나 중국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이 이루어지는 북한 정권을 도와주는 국가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친중 노선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애국노선으로 가야한다. 애국의 시작은 어디일까? 바로 올바른 역사교육이다. 있는 그대로 잘한 것을 잘한 것 그대로, 못한 것은 못한 것 그대로 가르쳐야한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작은 식민지 약소국이 거대한 공산주의를 물리치고 단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나라이다.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받다보면 길이 열린다. 공산주의는 끔찍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자연히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도 알게 된다. 동시에 내 조국이 엄청 위대한 나라였구나를 마음에 새길 수 있다. 필자는 국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친중이 아닌 애국이 새겨지길 소망한다.
<필자소개>
최연희(1993년생)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회원
(사) 대한민국 통일건국회 청년단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