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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으로 만나는 10대 이야기,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

입력 2017-11-22 11:08 수정 2017-11-23 06:56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청소년극 창작희곡 3편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낭독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국립극단은 2012년부터 매년 청소년극 작가 발굴 및 희곡 개발을 목표로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는 '우리 안의 청소년은 누구인가?'라는 질문 아래 젊은 작가와 연출가, 배우, 청소년이 협력해 10대들의 감성과 도전적인 목소리를 담은 희곡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무대는 지난 6월 작가공모에 선정된 김지현, 김희진, 이상훈 작가가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며 시작됐다. 6개월 간 청소년극 희곡과 함께 동고동락한 세 작가들은 '사물함', '봉천동 카우보이', '장난감 병동' 등 청소년극 희곡을 선보인다. 

8회에 걸친 작가 창작모임과 청소년 워크숍을 거친 뒤 박지혜(장남감 병동), 구자혜(사물함), 여신동(봉천동 카우보이) 등 연출가들을 만나 더욱 감각적이고 풍성한 공연으로 발전시켰다.

'장난감 병동'은 SF 인공지능 토이를 통해 인간 사이의 '관계 맺기'에 대해 말한다. '사물함'은 어른에 의해 아이들이 죽어가는 시대를 바라보며 '생존'과 '죽음'에 대해 써내려간다. '봉천동 카우보이'에서는 이상을 추구하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스스로 행동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각 공연별로 작가, 연출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돼 있으며,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석 무료. 문의 1644-2003.

[사진=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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