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발레로 만나는 차이콥스키'에 참여한 학생들이 발레 기본 지식을 배우고 있다.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발레로 만나는 차이콥스키'에 참여한 학생들이 발레 기본 지식을 배우고 있다.
    미리 배우고 익힌 발레와 오페라에 대한 예술 지식을 세종문화회관 공연으로 다시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소통 능력과 정서 발달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전국의 공연장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레로 만나는 차이콥스키' 강좌는 3주간 현재 활동 중인 발레리나와 함께 기본 동작과 발레 언어를 배우고 발레의 역사,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공연의 사전지식을 익힌다.

    이후 오는 9일 마지막 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를 관람하게 된다. 올해는 마지막 공연관람을 '가족의 날'로 정해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 초에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여자는 다 그래'를 관람할 '오페라로 만나는 모차르트'의 참가자를 취약 계층 대상으로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바람기를 테스트하는 코믹한 상황을 다룬다. 문의 02-399-1765.

  •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발레로 만나는 차이콥스키'에 참여한 학생들이 발레 기본 지식을 배우고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