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공연 6개·전시 1개부터 한강몽땅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시원한 예술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에서 문화 예술에 풍덩 빠져 보자는 의미로 '세종 스플래쉬'(splash: '첨벙' 하는 소리)를 기획해 8월 동안 총 6개의 공연과 1개의 전시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오케스트라, 크로스오버 합창 공연, 국악연주, 어린이 합창 등 장르별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만4세부터 관람 가능한 공연도 있어 가족 구성원의 연령이나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다. 

    공연은 음악동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청소년음악회 '신나는 콘서트', '썸머클래식', 국악으로 듣는 청소년음악회 '상생', 동요 뮤지컬 '외할머니댁에서의 여름방학', 실내악 '앙상블 마티네' 등이다. 전시는 '그림의 마술사:에셔'가 여름철 가족 관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 호텔 패키지와 예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관람과 더불어 인근 6성급 호텔 포시즌즈에 숙박할 수 있는 '포시즌스 키즈 스플래쉬 패키지'는 인터파크 체크인나우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7월 10~31일 '세종 스플래쉬' 프로그램을 예매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한강몽땅' 여름축제 유료 프로그램의 체험권을 증정한다.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수변공원에서 카약, 카누, 고무보트, 오리보트 등의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99-1000.

    [사진=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