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DS 치료비 6,922억 모두 공짜"

    동성애에 대한 보건학적 비판조차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진다면...

    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
      


  •    놀라운 수치를 소개한다.
     AIDS 환자들을 치료하고 요양하는 일을 해 온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에 따르면,
    AIDS에 걸리면 통상 월 600만 원에 달하는 항(抗)바이러스 약값이 드는데 전액 공짜, 국고(國庫)로 지원된다.1년이면 7,200만 원에 달하는 액수다.
     
     2014년 AIDS 환자 수가 9,615명으로 집계된다. 결국 1년 동안 AIDS 약값으로 들어간 세금이 6,922억 원에 달하는 셈이다. 이는 입원비·간병비를 제외한 액수다. 보훈환자보다 월등한 특혜다. 이 돈을 OECD 국가 중 가장 빈곤한 한국의 노령층에 사용하면 선진국 수준이 될지도 모른다.
     
     20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여부가 또 다시 논란이 될 것이다. 영화·드라마 등에 무차별적으로 삽입되는 동성애 코드에 이어 동성애에 대한 보건학적 비판조차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진다면 한 가지 확실한 미래가 보인다. 쇠락, 침체 그리고 재앙.
     
     홀리유니온(Holy Union) 대표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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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同性愛 쓰나미, 저주의 AIDS

    먼 훗날 죽음과 전쟁과 침체의 진창 속에서 그들은 반문할 것이다.

    金成昱   
      
       1. 동성애자들은 주장한다. ‘동성애(同性愛)는 항문성교(肛門性交)를 하지만 AIDS라는 성병(性病)을 부르진 않는다’고. 통계는 이들의 주장과 다르다. 미국 CDC(질병통제센터)의 2013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AIDS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13세~19세의 청소년들 중 92.8%, 20세~24세의 94.1%가 동성애 즉 동성(同性)간 성관계에 의해서 감염됐다. 그 이전 연도도 거의 비슷한 수치다.
     
     2. 2013년 한국의 신규 AIDS 환자 1,114명 중 남자가 1,016명, 여자는 98명이었다. 2015년 한국의 신규 AIDS 환자 1,191명 중 감염 원인을 솔직히 고백한 사람이 653명인데 그 중 1명을 제외한 652명이 성관계에 의해 AIDS에 걸렸다고 고백했고 그 중 93%가 남자였다.
     
     요컨대 통계와 팩트에 따르면, 남자들의 항문성교가 AIDS의 가장 큰 감염 요인이다. 박재형 가천대(길병원) 교수는 “남성동성애자가 AIDS에 걸릴 확률은 남성이성애자에 비해 750배에 달한다”고 말한다.
     
     3. AIDS 환자의 삶은 비참하다. 바이러스(HIV)가 온 몸을 관통해 젊은 나이에 치매, 식물인간, 전신마비, 반신마비에 시달리며 죽어간다.
     
     통계에 따르면, 동성애자는 단명(短命)한다. 콜로라도 주 Family Research Institute의 Paul과 Kirk Cameron박사 부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성애자 평균연령은 이성애자에 비해 20년 이상 짧다. 74세 대 51세(가장 오랜 게이결혼 역사를 가진 덴마크에서 90년~ 2002년까지 사망한 사람 중 이성결혼 한 남자의 평균 사망 연령 대 게이 부부로 혼인 신고한 남자의 평균 사망 연령) 77세 대 52세(노르웨이에서 같은 비교). 레즈비언 역시 78세 대 56세(덴마크) 81세 대 56세(노르웨이)였다.
     
     4. ‘인권(人權)’을 앞세워 동성애와 이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이 번져간다. 흡사 쓰나미다. 한국도 2004년 4월 청소년유해매체 심의기준에서 동성애가 삭제됐다. ‘국가인권위법’ 2조 3항을 필두로 ‘학생인권조례(서울시 교육청 2011년, 경기도교육청 2010년)’와 ‘인권기본조례(서울시 2012년)’가 교육청과 지자체 별로 제정되며 ‘성적(性的)지향’을 이유로 차별할 수 없다고 못을 박는다.
     
     지상천국을 만들 수 있다는 인간의 교만(驕慢)이 AIDS환자의 피눈물과 사회 전체의 쇠락을 자초한 셈이다. ‘인권’ ‘평화’ ‘진보’가 대세가 된 듯한 이 나라의 후손들은 먼 훗날 죽음과 전쟁과 침체의 진창 속에서 반문할 것이다. 이것이 당신들이 말해 온 진정한 인권, 완전한 평화, 올바른 진보였냐고.
     
     * 퀴어문화축제라는 이름의 동성애 축제가 오는 11일 서울광장에서의 퀴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9일간 진행된다.
     
     홀리유니온(Holy Union) 대표 김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