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 선수 853명,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띤 경쟁 펼친다
  • ▲ 2015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이빙 종목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는 선수 모습.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
    ▲ 2015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이빙 종목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는 선수 모습.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


    서울 교육청이 19일 오후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선수·감독·코치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티켓을 얻은 서울시 선수단은 853명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예비후보 총 3,948명(초등 1,775명, 중등 2,193명)의 선수가 초등부 19종목, 중등부 35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최종 선발된 학생 853명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울시 선수단은 2015년 대회에서 금메달 71개, 은메달 63개, 동메달 63개를 획득했다.

    조희연 서울 교육감은 "강원도에서 타 시·도 선수들과도 멋진 우정을 나누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