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 ⓒ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대박'이 '몬스터'와 시청률 경쟁에서 치열한 접전을 그리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전국 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들 가운데는 2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된 '대박'에서는 김체건(안길강 분)과 담서(임지연 분)가 숙종(최민수 분)의 목숨을 노리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백대길(장근석 분)은 이인좌(전광렬 분)에 맞서기 위해 김체건의 제자로 들어가 혹독한 수련 과정을 겪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MBC '몬스터'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